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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새마을금고 제17대 김 영구 이사장 취임
부여새마을금고 제17대 김 영구 이사장 취임
  • e부여신문
  • 승인 2020.03.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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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보다 더 신뢰받는 부여 새마을금고 위해 최선”

“먼저 걱정이 앞선다. 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당선이후 다른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맡은바 임무에 매사 최선을 다 하겠다.”

부여 새마을금고 제17대 이사장에 당선된 김영구(부여국악원장, 충청남도 제4호 산유화가 예능보유자, 사진)이사장은 지난 2일 4년의 임기를시작했다.

신임 김영구 이사장은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전임 장영석 이사장님께서 오랫동안 부여새마을금고를 훌륭하게 이끌어 오셨기에 그 뒤를 이어 지역 주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동균 전무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모두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실을 그동안 감사를 보면서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서로 존중하고 믿음으로 오직 신용과 정직을 사명으로 부여 새마을 금고를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 상권이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지역이 활기가 없어지면서 민심이 흉흉해지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며 고개를 떨구었다.

신임 김영구 이사장은 충청남도 제4호 산유화가 예능보유자로 현재 부여국악원장을 맡고 있다.

또 부여군 재향군인회장, 한국 국악협회 부여군 지부장, 한국예총 부여군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등 지역의 크고 굵직한 사회 단체장을 고루 지냈다.

21cbuye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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