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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감염병 2명 확진자 발생
부여군 코로나19 감염병 2명 확진자 발생
  • e부여신문
  • 승인 2020.03.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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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거주 40대 남.녀. 확진자 직장및 교회 긴급 방역후 행정조치

부여군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여군은 24일 오후 3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규암면에 거주하는 40대 중반의 남.녀로 남자 확진자는 지난 20일 첫 증상이 있었고, 여자 확진자는 21일 가벼운 증상으로 토요일 저녁 예배와 22일 아침,오후 예배를 본것으로 확인되고있다"고 밝혔다.이어 "확진자의 가족도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했다"면서"확진자의 직장과 교회는 긴급 방역후 행정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밝혀진 사실 관계의 물음에"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부여군 입장에서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 지역에 떠도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에 대해 군민 여러분들께서 불안감을 갖지않으시기를 바란다"면서" 이제 우리 부여군도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력을 믿고 함께 동참해 주셔야할 상황이기에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종교활동 자제,문화 예술 활동자제에 간곡하게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 부여군은 공공시설 잠정폐쇄.PC방,및 실내체육시설등에 대해서도 불편하시겠지만 폐쇄를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감염경로, 이동동선,접촉자 수 등을 밝힐 예정이다.( 추가기사 )  28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가진 박정현부여군수는"4번 확진자인  영국인의 경우 입국시 공항에서 음성판정이 나와 콜 밴으로 부여에 도착 자가 격리중 양성 판정이 나왔고   한곳의 마트만 방문,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너무 사실 확인이 되지않은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가 속출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이동 동선은 밀접접촉자등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로 확인되면 바로 발표하고 있으니 군민여러분께서 행정을 믿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종교활동자제,문화 예술 활동 자제,체육활동 자제등 협조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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