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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여군 코로나19 추가 확진 2명 발생
(속보) 부여군 코로나19 추가 확진 2명 발생
  • e부여신문
  • 승인 2020.03.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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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확진자 밀접접촉자로 3번 확진자 교회 관계자, 4번 확진자는 25일 입국한 영국인. 범 군민적인 종교활동및 외부활동 자제에 적극적인 협조 절실

지난 23일 부여군에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후 5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번(남,39세) 확진자는 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교회 관계자로 알려졌다. 4번(남,34세) 확진자 또한 지난 25일 입국후(입국시 음성판정) 자가격리중 27일 양성판정이 나왔으며 외국인으로 알려졌다.부여군은 4번 확진자(영국인)는 현재 입국후 동선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후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코로나19 비상체제후 부여군에서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박정현 군수께서 강조한 부여 군민들께서도 행정과 함께 종교활동자제. 모임및 단체활동자제, 문화에술활동및 체육활동자제등 외부 활동자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면서 "개인위생관리철저와 부여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까지 극히 일부지만  몆 몇  교회에서 주말 예배를 계속하고 있어 주변 주민들이 불안감과 심리적 우려의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보다 남을 배려하고 국가와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적인 사고와 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추가 기사 ) 28일 오전 긴급 브리브리 통해 박정현 부여군수는 "3번 확진자는 2번 확진자와  같은 교회 관계자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이 나왔고 다른 접촉은 없는 상황이고 4번 확진자의 경우 영국인으로 25일 입국당시 공항에서는 음성 확진이 나왔고 콜밴 차량으로 부여에 도착 자가격리 중 양성확진이 나왔다 . 마트 한곳 방문과 밀접접촉자는  없는것으로 확인중이다"고 말했다. "군민여러분께서 가짜뉴스에  속지 마시고 확진자 이동 동선은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 결과 나오는대로 발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군수는"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매우 힘든상황이므로  종교활동자제,문화 예술활동자제.체육활동자제등 개인과 단체보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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