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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확진 신속하고 자세하게 공개해라!
부여군 코로나19 확진 신속하고 자세하게 공개해라!
  • e부여신문
  • 승인 2020.03.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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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보도후 지역 주민들 부여군 발표에 불만 제기 전화 이어져

30일 부여군 제5번 코로나19확진자 발표 보도후 지역 주민들이 부여군을 향해"신속하고 상세한 이동경로와 지역등을 공개하라"고 본보에 전화 민원을 제기했다. 부여읍 주민 A씨는" 부여읍 소재의 ㅇㅇ인근  학원이라고 목욕탕및 미용실 등에 소문이 파다하다. 그런데 부여군은 달랑 문자만 1명추가 발생,역학조사중,조사결과 후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 이라는 문자만 왔다. 그럼  지금까지 떠도는 소문이  모두 가짜뉴스인가? 오히려 소문이 더 빠르고 정확하기도 했는데.....군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데 첫 확진자 부터 현재까지 발표가 매우 늦다. 유독 부여군만 늦다는 얘기이다. 인근 논산시,계룡시,공주시,대전시와 각 구청,천안,아산등 시.군 문자를 보면 쉽게 알수 있다. 충남도에서도 재난 문자가 일괄적으로 오는데 모두 비교가 되지 않느냐? 공개해서 안되는 내용을 공개해 달라는 억지가 아니잖느냐? 왜 다른 지역보다 늦고 허술한지 군민들은 느끼는데 행정만 모른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최소한 확진 발표시 확진자의 인근 거주지역이나 직장등은 공개돼야 하는것 아니냐?  또 확진자 발표후 이동경로,지역,접촉자등 추가 발표 시간이 부여군보다 훨씬 빠른것을 확인할수 있다."면서 지적했다. 청정부여가 무너진 부여군이 그 충격으로 행정력이 흔들리는건 아닌지 주민들은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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