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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여년 전 화려했던 백제문화에 매료된 엄홍길 휴먼재단
1400여년 전 화려했던 백제문화에 매료된 엄홍길 휴먼재단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11.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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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 인간사랑, 문화사랑]
천년의 전설 고란사에서... 21c부여신문

부여웰빙등산회에서 엄홍길 대장과 함께...(좌) 부여고등학교 산악회 학생들과 함께...(우) 21c부여신문

엄홍길 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은 지난달 27일 ‘엄홍길 대장과 함께 가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을 백제왕도 부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사랑,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엄홍길 휴먼재단이 문화사랑으로 이어지는 그 첫 번째 행사로 부여에서 문화탐방이 열린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서울에서 엄홍길 휴먼재단 회원 90여명이 관광버스 두 대로 출발, 부여에 도착하자 비가 그치면서 문화탐방에 좋은 날씨 속에 이뤄졌고, 부여지역에서 웰빙등산회, 부여고등학교 산악반, 부여여고 산악반, 황우석박사 부여지역후원회 양준모 회장, 최병국 사무총장, 홍문표 전 오산대학교 총장, 임병고 사물놀이 한울림 원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내외 및 임직원과 독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만용 고문, 엄홍길 대장, 정경훈 부여고 교장(위) 시사저널 소종섭 편집장, 엄홍길 대장, 부여웰빙등산회장(아래) 21c부여신문

양준모 회장, 이순주씨, 엄홍길 대장, 이순선 해설사, 이만용 고문(위)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내외와 엄홍길 대장(아래) 21c부여신문

엄홍길 휴먼재단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백제역사문화탐방에는 부여출신 엄홍길 휴먼재단 이만용(전 재경부여군민회장,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사장) 고문과 소종섭(시사저널 편집장) 회원이 함께 동행했다. 특히, 소 편집장은 이날 부여로 오는 도중 버스 안에서 문화탐방 강의를 통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색 단풍에 물든 부소산에 매료된 엄홍길 대장과 휴먼재단 회원들. 21c부여신문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 앞에서...(좌) 엄홍길 대장 부자의 모습.(우) 21c부여신문

부여에 도착한 엄홍길 휴먼재단 회원들은 이순선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정림사지 5층석탑, 국립부여박물관을 답사하고 중식 후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부소산을 산행하며 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끼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탐방 도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엄홍길 대장의 모습을 보고 기념촬영을 비롯해 함께 동행하는 열의도 보였다.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선수(위) 국립부여박물관에서 기이한 형상의 거북이 머리에 기를 넣고 있는 엄홍길 대장(아래) 21c부여신문

엄홍길 대장, 홍문표 박사, 이만용 고문(위) 황우석박사 부여지역후원회 양준모 회장과 함께...(아래) 21c부여신문

이날 문화탐방에 참석한 휴먼재단 회원들은 “Excellent”라면서 “문화탐방에 날씨와 부소산의 멋진 둘레길과 풍경이 너무 인상적”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 등정을 한 세계적인 산악인으로 체육훈장 거상장, 맹호장, 청룡장을 수상했고, 육군사관학교 홍보대사,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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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문화탐방에 황우석박사 부여지역후원회(회장 양준모, 사무총장 최병국)에서 1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전국 최고의 명품 밤을 생산하는 규암농협(조합장 이용범)에서 최고 품질을 엄선한 명품 부여밤(햇밤)을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가 엄홍길 대장에게 전달, 백제왕도 부여의 훈훈한 인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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