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단체로 부여군 16개 읍면 21명 발기인 , 우리지역 산림 보호 지킴이 역할 기대 . 영리 목적의 각종 난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 경계및 지역 실정 맡는 산림 분야 전문성 갖춰
부여 지역에 환경 관련 전문성을 갖춘 시민 단체가 출범했다. '아름다운 부여 숲 지킴이'( 부여 숲)란 NGO단체로 석성면과 부여읍을 중심으로 지역 16개 읍 면에서 2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지난 11일 부여읍 모처에서 발기인 모임을 가진 '아름다운 부여 숲 지킴이'는" 분명하게 상업적 또는 영리 목적을 갖고 우리의 소중한 산림 자원이 각종 난개발로 영영 돌이킬수 없는 심각한 훼손으로 환경적 파괴와 주민들의 건강과 정신적 황폐화로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더 늦기전에 부여에서도 우리의 숲을 아끼고 가꾸어 나가는데 행정적 기반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촌면 김 모씨는" 우리의 의견을 수렴해 산림 분야 전공 교수님과 법률 자문을 해주실 고문 변호사님등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모임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회비로 충분하게 '부여 숲'을 지킬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부여 숲 관계자는 "조만간 10여명이 추가로 참여 창립 총회를 '부소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 더욱 아름다운 부소산, 여름이면 녹음이 우러지는 부여의 산림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데 기여하는 '부여 숲'이 되도록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 숲'은 국내 산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체계적인 강의및 연수, 부여 지역 산림 상태및 현황등을 파악해 단체의 비용으로 재능 기부및 숲 가꾸기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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