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과 ‘끼’로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
‘재능’과 ‘끼’로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
  • 김낙희 기자
  • 승인 2012.11.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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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초, 성흥산 꿈나무 학습발표회 성료
임천초등학교(교장 문병배)는 지난 6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흥산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년 동안 이루어진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과 방과후 교실의 특기적성활동 등 그동안의 교육활동 결과를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공개·확인하고 교육공동체가 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제고키 위해 개최됐다.

앙증맞은 1학년의 첫 인사로 시작된 이날 학습발표회는 사물놀이, 무용, 줄넘기, 합주,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학생들의 공연에 이어진 가족노래자랑은 학부모와 주민들이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어우러져 장내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임천초는 지난 6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성흥산 꿈나무 축제를 열었다. 21c부여신문

학예회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진지한 자세로 공연에 임하는 아이를 보니 대견했고 학생들의 땀방울이 무대에 고스란이 녹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가 실시된 다목적실 양쪽에서는 교육과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다양한 학생 작품과 학부모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병배 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학습발표회를 통해 임천초 학생들의 성숙된 모습에 감탄을 금할 길 없다”면서 “모든 일들이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어 꿈나무들이 더욱 힘찬 도약의 나래를 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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