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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 황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며
추포 황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며
  • 황규산기자
  • 승인 2020.11.12 2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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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강서원 추향제, 초헌관에 김진환 부여발전연구회 수석대표

부여출신 김진환 변호사, "창강서원 추향제에 참석...부여 발전위해 노력 할 것 다짐"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인 창강서원에서 추향제(秋享祭)가 성대하게 봉행되었으며,초헌관 제관으로 부여 출신의 김진환(법무법인 새한양 대표변호사,부여발전연구회 수석대표)

 

 변호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부여 삼충로에 자리한 창강서원은 조선의 조정에서 사액을 받은 사액서원으로 황신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서원이며,황신의 묘는 창강서원 뒤에 자리하고 있다.1629년(인조 7)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황신(黃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있다.

창강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이번 행사에 초헌관으로 위촉된 김진환 변호사는 "부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창강서원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산실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인상이 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김진환 변호사는 "창강서원 제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일이 있다면 지역유지와 부여군민과 함께 하고 싶다"는 평소의 생각을 밝혀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뜨거운 환영과 감사의 덕담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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