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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제9회 정기총회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제9회 정기총회
  • 황규산 기자.
  • 승인 2020.11.12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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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육성 장학사업,봉사와 나눔의 문화 전파 앞장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갑순,사진)제9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석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이흥주 부여교육장, 김지태 석성면장,이용호 부여군 자치행정과장,하정태 동부여농협 조합장,부여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장학문화재단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형 수석부이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정숙 부이사장으로부터 경과보고,표창 수여,장학금 전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한원,이재엽,조재범 회원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이보칠,김인섭,최두식 회원이 충남교육감 표창을,이재붕,윤승노,윤여용,이병모,변남수 회원에게 부여 군수 표창을 전달했다.이어 국회의원,교육장 표창이 오정자 회원외 5명에게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임갑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올 한해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모든 생활이 큰 어려움속에 우리 장학문화재단에서 계획한 사업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오늘 이렇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더욱 더 학업에 정진하여 더 큰 인재가 되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지고 감사보고에 이어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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