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5대폭력 척결’ 강력 의지
충남경찰, ‘5대폭력 척결’ 강력 의지
  • 이종순 기자
  • 승인 2012.11.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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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917명(213 구속) 검거 성과 이뤄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윤철규)은 지난 6월 20일부터 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5대 폭력범죄를 집중단속한 결과 4개월간 총 917명을 검거(213명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의 5대폭력 척결 의지는

▲당진지역 유흥가에서 수억원의 보호비를 갈취한 모파 53명을 검거한 것을 비롯해 조직폭력배 87명을 검거(18명 구속)

▲농촌 주택가에서 고물수집을 하며 빨래 줄에 여성의 옷만 걸려 있는 집을 골라 혼자 사는 노인을 성폭행을 일삼은 피의자 등 성폭력 사범 335명을 검거(84명 구속)

▲경기도에서 노숙생활을 하는 피해자를 데려다 7년간 콘테이너박스에 생활토록 하며, 자활센터에서 일하고 받은 임금과 교통사고를 당해 지급된 합의금 등 3350여만원을 갈취한 피의자 등 갈취폭력 사범 216명을 검거(19명 구속)

▲상습 주취상태에서 동거녀의 딸을 성추행해 구속됐다가 출소한 뒤 합의문제 등에 앙심을 품고 술에 취해 피해자의 가게 간판을 칼로 찢고 유리창에 돌을 던져 손괴한 피의자 등 주취폭력 사범 120명을 검거(92명 구속)

▲집단 패싸움을 가담한 중학생 36명 중 17명을 입건하고 19명을 선도하는 등 학교폭력 피의자 159명을 검거하는 등 4개월간 총 917명을 검거(213명 구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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