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면 박종원 명예면장 5백만원 성금 기탁. 수년간 고향 양화면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지원 훈훈함. 부여군에 굿뜨래 장학금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화면 박종원 명예면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여군 양화면 박종원(사진) 명예면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과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양화면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있다.
박 명예면장은 양화면 오량리 출신으로 2017년 12월 11일부터 양화면 명예면장에 위촉되어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박종원 명예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과 고향의 어르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료되어 일상의 기쁨과 행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성락 양화면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 느끼게 해줘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원 명예면장은 고향 양화면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빠짐없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수년간 해오며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부여군에도 그동안 굿뜨래장학금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에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황규산기자. (본 기사는 21세기부여신문 제763호 2020년 12월 24일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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