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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아들, 딸들 대입 수시 합격 역대급 성적 대박!
부여의 아들, 딸들 대입 수시 합격 역대급 성적 대박!
  • 황규산 기자.
  • 승인 2021.01.24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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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고, 서울대1,연세대2,고대2,포항공대등 10대 명문대 합격. 부여여고, 고대2, 이화여대3,성균관대,한국교원대등 수도권 47명 합격. 부여고 개교이래 최고 성적, 부여여고 열악한 환경속 내실있는 성적 올려

2021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 결과 전국 명문 부여고등학교가 개교이래 최고 성적을 올렸다. 부여고는 서울대1, 연세대2,고대2, 포항공대1,건양대 의대2,서강대1,성균관대2,광주과학기술원(GIST)1,울산과학기술원(UNIT)2,한양대5,중앙대3,경희대1,한국외대1,공주교대1,청주교대2,전주교대1,인하대3,국립 인천대4명을 비롯해 수도권 54명,교대를 비롯 국공립대 80여명,지방사립대 240여명이 합격하는 개가를 올렸다. 3년전 모교 출신 장주경 교장과 김영배(임천중 교장)교감이 지역 중학교 우수 졸업생을 100% 입학시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황의도 교장 부임후  모교출신 우희준 교무부장이 지속적으로 전통을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해준 결과이다. 부여고는 이번 성적이 서울대 및 SKY대학, 전국10대 명문대, 포항공대, 과학기술원, 의대, 교대등 거의 최상위권 대학에 15명이나 합격하는 역대급 성적으로 작년 최악의 대입 진학 실패를 1년만에 만회하며, 전국 명문 부여고의 전통을 이어갔다. 부여여자고등학교도 지난해에 비해 비록 서울대 진학에는 실패했지만, 고려대2, 이화여대3,성균관대,중앙대2,경희대3,숙명여대3명등 서울지역 27명과 경기지역 14명, 인하대3, 국립 인천대3명등 총47명의 수도권대학에 합격하며 명문 부여여고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한국교원대를 비롯 국공립대 65명이 합격하며, 내실있는 진학 결과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시설의 교육환경을 볼 때 거의 기적과 같은 대입 성적으로 충남 교육계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히 30여년이 다되어가는 6인실의 기숙사는 리모델링 한번 없이 여학생들이 층별 설치된 공동 샤워실과 화장실을 이용하는 현실과 온갖 벌레들과 싸우며 공부하는 기숙사 시설, 조립식 건물의 식당은 교실과 거리가 멀어 눈 비를 다 맞으며 학년별 길게 줄을서 식사시간이면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교육환경은 전국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토픽 감이란 사실은 지역 교육계와 정치권에서 분명 책임이 절실한 이유이다. 부여여고의 대입 진학 성적이 오랫동안 꾸준하게 유지되는 이유에 역대 인동환 교장시절부터 최근 박진상 교장, 김동현 교장과 이병일 교감이 밤낮으로 혼실을 다하며 학생들을 뒷받침하고 있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여론이다. 2021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 부여의 아들,딸들이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현실에 새해 벽두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안기면서 부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이 기사는 21세기부여신문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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