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입목처분은 기존 벌기에 도달한 8나무를 입목상태로 매각하고 미래 가치가 높은 새로운 나무로 바꾸어 지역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환경을 개선하고 수요자에게 국산목재를 공급한다. 이에 지난 6일 입목처분지인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 일원을 비롯하여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원 등 각 사업지마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벌채하기 전 원할한 목재생산을 위해 벌채의 취지 및 나무종류바꾸기의 효과 등을 설명하여 벌채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산림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관리소 관계자는 “입목처분사업 외에도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해 숲가꾸기 산물생산 및 임목부산물을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목재공급 향상에 힘쓰고 있으니 주민들과 목재 수요자들이 참석하여 좋은 의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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