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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1.
(기획보도)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1.
  • 황규산 기자.
  • 승인 2021.02.03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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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 새해부터 후끈한 열기. 박정현 군수 재선 도전속 여권 후보 안보여. 야권 공직자,기업인 출신등 5~8명 거론 후보군 넘쳐. 소속 정당없는 강용일 전 도의원 제 3후보군 변수.

2022년 6월1일 실시 예정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6개월을 앞두고 새해부터 지역 정가는 선거분위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먼저 박정현(더불어민주당)군수의 재선 도전속에 야권인 국민의 힘에선 이용우 전 부여군수의 3선도전, 조길연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홍표근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지난해 부여로 주소를 옮기고 전입한 타 지역 기관에 근무중인 현직 공직자 출신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재경 쪽에서 거물급 기업인의 이름도 오르내리고 있으며, 또 다른 출향 인사와 고위 공직자 출신도 지난 연말부터 줄 곳 이름이 들리고 있다. 그중 일부 후보군은 지역 정치 분위기등 상당한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보였다. 또 기업인 출신은 본보에 수차례 지역 정치 분위기 및 군수 후보군에 대해 상세하게 문의를 해왔고, 지속적으로 본보에 전화 연락과 지인들을 통해 다양한 여론 수렴을 하고 있다. 야권의 잠재 후보군은 작게는 4명에서 최다 8명 이상으로 넘쳐나고 있는 역대 최다로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하지만 여권에서는 박정현 군수외 다른 후보군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 또한 여권으로서는 선거판을 이끌어 갈수 있는 세 확산도 상당수 부족하다는 단점이 되고 있다. 야권의 후보가 너무 넘쳐 공천 후유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일부 들리고 있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미 큰 홍역을 치루며, 군수 자리를 빼앗기며 군의원 선거까지 무너진 뼈아픈 경험이 있었기에 내년 지방선거에는 되풀이되는 실수는 없을거란 전망이다. 특히 정진석 의원이 5선으로 국민의 힘에선 이미 충청권을 대표하는 거물급으로 또 차차기 대권 주자로도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 확실한 공개 공천으로, 오히려 그 파급 효과로 선거판을 유리하게 전략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부여군수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는 강용일 전 도의원의 출마 여부이다. 만약 강 전의원이 출마를 할 경우 어떠한 선택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지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소속 정당이 없다는 위치가 그의 단점이자 장점이 될수도 있기에 그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강용일 전 도의원의 출마 가능성을 놓고 주변에서 조차 팽팽하게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강 전의원도 현재 까지 정치권과는 적당한 거리를 두며, 관망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해 보이고 있다. 야권에서는 공천이 곧 선거승리인양 일찌감치 여론 몰이를 통해 선거판을 흔들며 달구고 있다.(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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