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은 지난 9일 본점 2층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155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

됐으며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영농회부녀회 등 여성 3단체 임원이 참여했다.

소진담 조합장은“부여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떡국떡을 드시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농협은

지속적인 나눔확산 및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여농협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농촌현장지원단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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