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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청년들과의 대화'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청년들과의 대화'
  • 황규산 기자.
  • 승인 2021.02.27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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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향 부여에서 '청년들 부여에서 희망찾다!' 주제로 특강.

부여출신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하용화(전 뉴욕한인회장, 사진)회장이 지난27일 자신의 고향 부여에서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용화 회장은 이날 자신의 평생지기인 조경연(조앤조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전 재경세도면민회장, 조정구(원우노블레스 대표이사)세도명예면장,조세연 전 부여군의회 의원등과 함께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특강을 펼쳤다. '청년들 부여에서 희망 찾다!'라는 주제로 이날 부여군 공무원10여명, 부여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청년 12명등을 대상으로 2시간여에 걸쳐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하용화 회장은 당시에는 늦은 나이인 29세에 홀홀단신 연고도 없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생명보험 회사에서 영업을 하며 영주권을 획득, 솔로몬보험을 창업 2019년 기준 미주 한인 최대 보험사로 성장시킨 교포 사회에서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날 청년들을 향해"두려워 하지 말고, 가슴이 설레이는 일에 도전하며, 일에 열중하는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월드옥타는 전세계 68개국 141곳에 8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는 750만 재외 동포들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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