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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6)지역 출신 대학생 일부,부고ㆍ여고 통합되면 주소 타시도로 전출가겠다!
(기획보도-6)지역 출신 대학생 일부,부고ㆍ여고 통합되면 주소 타시도로 전출가겠다!
  • e부여신문
  • 승인 2021.03.2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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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부고 학급수 2028년까지 충분히 유지 가능! 현재 기준 부고 7학급,여고 5학급, 정원 240명. 통합시 제3의 장소에 최신 교육 시설로 신축. 기존 학교에 증축은 전례없어.

(지난호에 이어) 부여여고와 부여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일부는 본보를 통해 여고와 부고가 현재 상황처럼 부고 자리로 여고가 증축되어 통합 된다면 곧바로 타시도(소속 대학교)로 주소를 옮기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이들은 지난 주 21세기부여신문 기사를 보고 있을수 없는 일들이 군민들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지역 정치인들과, 여고,부고 동창회,학부모회,운영위원회에서 모두 통합 진행을 알고 있으면서 방관하고 관심조차 갖지 않고 있는지 참으로 분통 터진다고 개탄했다. 특히 특히 문화재청 답변대로 그동안 얼마든지 협의를 통한 학교 시설의 보수는 충분하게 가능했는데 기숙사는 30여년만에 겨우 배관 한번 교체 했고, 기숙사의 샤워실, 화장실등 다른 시설들을 방치했는지 그 책임을 분명하게 부여군과 교육청에 묻는다고 호소했다. 지금이라도 지역 정치인들이 앞장서 우리 학생들에게 사과를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학교 수선을 실시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수능 준비를 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어른이라고 한다면 당당히 어른으로서 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토록 지난 잘못은 뒤로 하더라도 더 이상 문화재청 핑계를 갖고, 학생들을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우리 학생들이 생각하기엔 문화재청 핑계로 예산을 교육에 쓰지 않은 것 밖에는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앞에서 말했지만 동창회 몇 명이 통합을 찬성 했는지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여고와 부고 동창회는 명단을 공개하라면서 지역 정치인들은 기존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생각해야한다. 있는 학교도 못지키는 지역 어른들이 과영 정상적인지 묻고 싶다. 부고 위치로 여고만 증축해 통합된다면 우리 대학생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전출을 가도록 하겠다. 부여에 주소를 둘 이유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202041일 기준 지역 초,중학교 학생수는 향후 8년간 여고와 부고에 신입생 모집 인원보다도 훨씬 많은 인원으로 인위적인 통합의 시기가 현재로써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2020년 기준 부여군 초,,고 학급편성 현황 참고)( 이 기사는 21세기부여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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