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08 12:02 (월)
농협과 해군의 상생협약
농협과 해군의 상생협약
  • 황규산
  • 승인 2011.11.22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규암농협·해군본부 인사참모부 ‘1부대 1촌’ 자매결연
이철주 조합장 21c부여신문
규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철주, 사진)과 해군본부 인사참모부(해군소장 이기식)는 지난 21일 규암농협 회의실에서 ‘1부대 1촌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1부대 1촌 운동’을 통해 부대와 농촌간 교류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취지와 목적에 맞춰 상호신뢰와 협동정신으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부여출신으로 해군대령으로 예편한 우영제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1부대 1촌’ 협약을 위해 故 민평기 상사의 부친 민병성 씨의 숨은 노력이 있어 이번 협약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규암농협 이철주 조합장은 “오늘 이 협약식을 계기로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에서 규암농협의 특산품인 굿뜨래 멜론, 밤, 수박, 포도 등의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달라”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앞으로 상호형제의 우정으로 해군과 규암농협이 서로 상생하여 ‘1부대 1촌 운동’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에서는 규암농협과 은산 금공리 마을에 해군함정 사진을 기념품으로 전달했고, 규암농협은 ‘굿뜨래 알밤’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1부대 1촌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 21c부여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