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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신임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전 대변인
청와대,신임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전 대변인
  • e부여신문
  • 승인 2021.06.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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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 출신으로 3년 4개월만에 컴백 지난달 29일 SNS로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설도 지역에서 솔솔 여론 분위기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국민소통수석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지난달 28일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공주 출신의 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공주사대부고,서울대 사학과를 중퇴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공주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민주당 원내대변인,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첫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지난해 제21대 총선에서 실패한후 당 당 홍보소통위원장과 방송 출연에 전념해오다 최근에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특임교수로 위촉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김상옥 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활동을 해왔다. 신임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민심수석’이라는 각오로 청와대와 국민의 가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국민의 눈 높이는 국민의 심장에 있음을 명심하고 허리를 숙여 국민의 심장에 정중하게 귀를 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박 수석은 내년 지방선거에 도지사 출마설이 지역 정가에 솔솔 나오고 있어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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