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달 맞아 ‘경찰 충혼탑’ 환경 정화
6월 호국 보훈의달을 맞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 부여지회(지회장 류 윤팔)는 호국 영령의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석성면 소재 ‘경찰 충혼탑’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찰 충혼탑’은 지난 1995년 10월 24일 북파 간첩 김동식,박정남을 검거하기 위해 석성면 정각리 일원에서 교전중 순직한 부여경찰서 소속 나성주,강진희 경사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애국심을 높이 빛내며,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지난 2일 무공수훈자회 부여지회 류윤팔 지회장을 비롯 회원 21명은 충혼탑과 팔각정 주변에 대한 제초작업, 조경수 전지 작업,청소등을 통해 주변 경관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무공수훈자회 부여지회는 평소에도 투철한 나라 사랑과 애국심을 갖고,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면서, 모범적인 단체로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