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여군 학생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게 하고, 특히 학교폭력 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13일 시상식에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전승수 지청장,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 원효숙 장학사, 범죄예방부여지구협의회 이해영 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사결과 글짓기 초등부 13명, 중등부 10명이 수상했으며, 그리기 초등부 12명, 중등부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전승수 지청장은 “여러분들의 작품에 나타난 알찬 생각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밝혀 나가는 횃불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우리 꿈나무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준법의식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이해영 회장은 “이 대회는 단순히 글을 잘 쓰고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뽑는 대회가 아니라 이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21세기를 주도할 수 있는 자질 및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조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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