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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축협 김용덕 전무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
부여축협 김용덕 전무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
  • e부여신문
  • 승인 2021.10.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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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간 부여 축협및 지역 축산 발전에 큰 공로 인정,

부여축협 김용덕(사진)

 

전무가 지난 9월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큰 경사를 맞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업인, 고객 국민의 지속성장에 기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농협다운 농협 구현(농협 브랜드 가치 향상, 농촌경제 활성화등)을 목표로 농협중앙회에서 2020년부터 도입된 새로운 수상제도이며,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여축협 김용덕 전무는 지난 1984년 부여축협에 입사하여 약 38년간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화합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에 나서며 각종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조합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의 경영방침을 보좌하며 좋은 팀워크로 축산물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을 목표로 한 가축사육 기반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남다른 헌산을 해왔다는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대체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조사료 생산작업 대행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우개량사업장의 내실잇는 운영을 통해 매년 우량 송아지를 경매시장에 출하해 한우 개량의지를 복돋우는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축산119천사팀 운영을 통해 가축재해보험 업무의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여 축산농가의 권익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가능한 축산구현을 위해 정만교 조합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디딤돌축사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축산을 시작하는 농가에게 초기 자금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 디딤돌축사사업은 부여축협의 랜드마크사업으로 부상하여 일선 축협 특색사업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용덕 전무는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대전충남관내 20개 축협의 상임이사와 전무등 축협 전문 경영인과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등 지역축협의 발전과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덕 전무는 이번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공적상, 농림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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