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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쾌거.
박정현 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쾌거.
  • e부여신문
  • 승인 2021.11.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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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업정책으로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 보장 공로. 농협중앙회 선정 지역 농업 발전에 공헌한 인재 발굴 시상. 충남 최초 농어민 수당 지급으로 부각

박정현 부여군수는 12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19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고 있는 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농업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자체장의 공로를 기려 널리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정책을 펼쳐 농업인들의 농가경영비 절감과 소득을 보장하고,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또한, 박 군수는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농을 지원하기 위해 소형농기계 보조율을 상향하고, 중소고령농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지원단을 지원하는 등 중소농 지원책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더해 소통행정을 중시하며 정부주도의 하향식 농정을 탈피하고 현장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상향식 농정을 실현하는 부여군 농업회의소를 설립하여 민관 협치를 통한 정책추진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역할을 했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유출 등에 따른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농업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힘써왔다.

박정현 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부여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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