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출신 유재성(경찰대5기,사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이 지난1일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신임 유재성 치안감은 부여읍 용정리 출신으로 부여초,부여중,부여고(34회)를 졸업, 경찰대(5기) 출신으로 서울청 제602전경대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경찰청 수사과 지능1계장,강원청 수사과장,충남청 경비교통과장,청양경찰서장,대전청 경비교통과장,대전동부경찰서장,경찰청 수사기획과장,서울 마포경찰서장을 지냈다.이후 서울청 사이버 안전과장을 거쳐 지난해 1월 경무관으로 승진 대전청 제2부장을 역임했다. 유재성 치안감은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항상 성원하여 주신 고향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큰 사명감으로 책임을 다해 국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유재성 치안감은 수사 분야 전문가로 평소 온화하면서도 매사 업무에는 빈틈없는 성격으로 조직 내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유 재성 치안감의 부여고 34회 동기로 박병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와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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