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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지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진보당 김지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e부여신문
  • 승인 2022.04.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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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150여명 모인 가운데 "소금 역할 해낼수 있는 지역일꾼 필요하다" 한 목소리’
‘선거임박한 시기에 주민의사 무시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불만 여론 확인’

김지숙 (단국대 졸,사진,예비)후보자 개소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부여 농단협 김민호 회장, 김석태 초촌면 농단협회장,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 임병직박사 선양위원회 신봉현위원장, 동부여농협 하정태조합장, 진보당 김영호 충남도당 위원장, 충남도연맹 이진구의장, 충남도연합(준) 서짐미 준비위원장, 부민련 장정인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선애진 부회장,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정효진 대표, 소부리영농조합법인 정영채 대표, 부여군농민회 유재석회장, 추양리 두레풍장 보존회, 축협노조 이철재 전 위원장을 비롯한 초촌, 석성 주민 150명이 참석해 김지숙(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진보당 김재연 대표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진보당 김영호 충남도당 위원장은 ‘농민수당을 직접 서명받으며 완성한 사람, 여성농민행복바우처를 제안하고 실현한 사람, 김지숙 후보의 출마를 축하하며 진보당은 가장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당으로 활동하겠다’고 축사를 했으며 부여 농단협 김민호 회장은 ‘김지숙 후보는 옆에서 봤을 때 정말 열심히 사는 젊은 일꾼이며 보석같은 존재이다. 선배농민의 역할은 보석이 반짝반짝 빛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부민련 장정인 의장은 ‘ 노동자, 농민이 직접 정치를 해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선거때 구경꾼이 아닌 우리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부여농민회 유재석회장은 ‘대학생때 농활왔던 김지숙이라는 대학생이 17년동안 부여에서 농사지으며, 아이키우며, 활동하며 훌륭한 지역일꾼으로 성장했다. 늘 앞장서 농민문제를 해결했던 여성농민 김지숙 후보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치켜 세웠다.

전여농 선애진 부회장은 ‘김지숙 후보는 전국여성농민회의 조직후보이며, 전국의 여성농민들이 응원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활동으로 돋보이는 김지숙후보의 출마를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초촌면노인회 이규채 회장은 ‘옆에서 늘 봐왔지만 정말 성실하고, 지혜로운 지역주민이다. 주민이 내준 숙제를 잘 할 사람으로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김지숙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구본중 후원회장은 오카리나 공연으로 축하를 전하며, 김지숙 (예비)후보의 삶에 감동을 받아 주저없이 후원회장을 맡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후보가 17년동안 부여에서 한 활동을 소개한 영상 상영후 김지숙 (예비)후보는 출마 소견을 밝혔다.

"‘세 아이의 엄마이며 농사를 짓는 여성농민 김지숙입니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2%의 소금 때문입니다. 정치도 썩지 않으려면 진보정당의 소금 역할이 꼭 필요합니다.

부여군의회 11명의 의원중 진보당 김지숙이 한명의 소금이 되겠습니다.

민둥산이 하루아침에 푸른 산이 될리 없듯이 푸른산을 바라는 사람부터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신분들과 함께 지역을 바꾸는 나무를 심고 싶습니다.

지난 13년간 석성 초촌은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이 없었는데 지역 인구수가 적다고 해서, 여성라고 해서, 농민이라는 이유로 소외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당 김지숙이 여러분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며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놓고, 회사에 연차까지 내며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잔치에는 풍물이 있어야 한다며 추양리 두레풍장 풍물패 20여명이 개소식 후 사무실앞에서 풍물을 치며 신명나는 마무리를 했다.

지역주민과 소통없이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벌어지고 있는 군의회선거 선거구 획정(안)의 혼란속에도 불구하고 김지숙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많은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대하게 치루면서 보기드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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