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의 횡포', 중대선거구로 개편 정중히 건의....
부여군의회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의견서
□ 제출자 : 진보당 부여군 지역위원회
□ 연락처 : 이근혁 (010-8984-3454)
1.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을 다급하게 결정한 것은 거대양당의 직무유기이자 소수정당에 대한 횡포입니다.
2. 이는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대다수 주권자의 염원을 짓밟는 행위입니다.
3. 또한 지역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한 후보들에 대한 어떠한 협의나 의견수렴조차 없었던 것은 민주주의 원칙을 심각하게 위배한 폭거입니다.
4. 중대선거구 제도 도입의 애초 취지에 부합하려면 부여군 광역의원 획정(안)과 같이 기초의원 선거구로 조정하는 것이 그나마 형평성에 부합하는 것이라 판단합니다.
5. 따라서 부여군 기초의원 선거구는 부여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안)과 같이 2개의 선거구에 5인, 4인을 정수로 하는 중대선거구로 개편할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