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 예정인 제8회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이용우(사진) 부여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 지역 현안 및 현장 확인을 위한 윤 석열 당선인의 부여 방문을 요청했다. 이 용우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병준 지역균형 특별위원장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는 ‘세계유산도시 조성사업’,‘초촌면 송국리 선사환경파크 조성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부여세계유산도시 조성사업은 세계유산지구와 7대 유적으로 설정된 도시 전체를 관광자원화 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이 사업은 3개분야 33개 과제로 나눠 2032년까지 국비등 7,50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 계획이다. 또한 ‘송국리 선사환경파크 조성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584억원이 투입되는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새로운 방식의 문화 관광 컨텐츠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써 ‘엑스포’등 다양한 축제등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 에비후보는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으로 미이전 공공기관의 부여 이전을 공식 건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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