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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표근 부여군수 후보 공천 확정
국민의힘, 홍표근 부여군수 후보 공천 확정
  • e부여신문
  • 승인 2022.04.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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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최초 발표 재심요구에 득표수 잘못계산 확인 후보 뒤바뀌어. 최종 경선결과 홍표근 46.20%, 이용우 46,06%, 홍완선 18,51%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 경선에서 최종 홍표근(전 충남도의원,사진)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후보로 공천 됐다. 하지만 이에 앞서 27일 오전에 이용우 예비후보가 42.67%를 득표해 홍표근 예비후보 40.96%, 홍완선 예비후보 17.18%에 승리한 것으로 공표됐었다. 그러나 홍표근 예비후보 측에서 득표율 계산 방법에 오류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충남도당 공관위는 곧바로 재심을 받아들여 이 자리에서 공천 재심 문자를 언론에 배포하고 득표수를 재검토 확인 결과 여론조사 득표율을 여론조사 득표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숫자 오기입이 확인됐다. 수정후 득표율은 홍표근 46.20%.이용우 46.06%, 홍완선 18.51%로 홍표근 예비후보가 이용우 예비후보에 0.14% 앞서면서 최종 공천이 확정됐다. 재심 결과로 충남도당 공관위는 부여군수 후보자를 이용우 후보에서 홍표근 후보로 재의결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재심위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선 결과에 혼선이 발생한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로 확정된 홍표근 후보는 재선 충남도의원 자리를 박차고, 20여년만에 국회의원 ,부여군수에 도전하면서  첫 후보로 확정되는 감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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