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투게더 코리아(Togethe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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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철
  • 승인 2012.11.2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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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이유는 깊은 절망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설 희망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다가오는 12월 19일은 제18대 대선이 있는 날이다. 우리의 미래, 희망, 꿈, 사랑, 행복을 우리 손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일(吉日)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후보자들은 국가의 통치 철학을 세우고, 이념과 현실 사이를 철저히 분석하여 그 결과를 성찰해서 국민의 행복을 그리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국민 여론에 귀를 열어놓고 민심에 공감하며 더 가까이, 더 깊이, 더 넓게 민생과 정세를 살펴야 한다.

그래서 후보자들은 지금도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의 조직과 그 변천 발전의 법칙을 이해하여 급변하는 세계 흐름에 대응할 준비 역시 충분히 하고 있을 것이다.

후보자들은 정치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국민에게 위탁받아서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철저히 인식해야 한다. 어떤 당선자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들은 미래 지도자가 국민에게 위탁받은 법의 테두리에서 철학과 공약을 실천하고 지키리라 우리는 믿어야 한다.

지금 우리는 꿈을 품고 있고, 그 꿈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는 행복으로 희망을 선택할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화톳불 같은 정치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투표해야 한다. 투표를 기권하는 것은 나라의 주인임을 포기하는 자해 행위나 다를 바 없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선거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인지를 가늠해보는 중요한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제18대 대선 일, 우리는 미래의 행복과 희망을 저당하여도 무방한 적임자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민주주의 꽃을 피우고, 그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의 희망이 우리 모두의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꿈을 꾸자.

ㄴㄴ 21c부여신문

박 정 철
부여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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