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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밤사이 물폭탄으로 재난 수준 큰 피해
부여군 밤사이 물폭탄으로 재난 수준 큰 피해
  • e부여신문
  • 승인 2022.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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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천 범람으로 은산4거리 침수로 약국,상가,주택 물에 잠겨. 외산면 전장리 문 모씨 하우스에 1m50 넘는 침수로 수박 1년 농사 망쳐

13일~14일 새벽 사이 부여군에 시간당 110.4mm의 폭우가 내리면서 부여군 전역에 침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14일 오전5시 기준으로 누적 강수량은 123.1mm이다. 이 비로 은산천이 범람하면서 은산교가 침수됐으며, 이로인해 은산면 소재지가 침수로 인해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박정현 군수는 곧바로 은산 피해 지역으로 나가 피해 파악과 긴급 복구를 지휘했고,정진석 국회부의장,조길연 충남도의회의장,김민수도의원,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박순화,조재범,민병희,송복섭군의원들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에서 “가슴이 아리다. 부여읍 저석리,중정리 왕포리를 비롯 부여군 전체가 한 해 농사를 망치게되어 저 조차 무어라 말할수 없는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라면서“피해 지역 파아과 긴급 복구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정진석 부의장님과 조길연 도의회의장님 장성용부여군의회의장님과 군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재난지역 선포가 되는 피해이기에 하루빨리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은산 지역 긴급 복구 지휘를 하면서 다시 부여읍 저석리 침수 현장으로 이동했다.(오전 11시 30분 기사 이어) 은산면 가곡리 도로와 외산면 화성리 도로2m정도가 유실돼 현재 긴급 복구중이다. 외산면 전장리 문 모씨 애플수박 하우스에 1m50정도 8동에 침수가 된 현장에는 정진석 부의장,조길연도의회의장,장성용 의장,김영춘,조재범,박순화 군의원등이 현장을 찾아 확인했다. 은산면 사거리 침수현장에는 박정현 군수가 행정조직 비상을 발동하여 150여명의 공무원이 긴급 투입돼 침수 지역 복구와 청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추후 기사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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