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재경석성면민회 정기총회 및 친선의 밤
제33차 재경석성면민회 정기총회 및 친선의 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2.1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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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
재경석성면민회(면민회장 최광룡) 제33차 정기총회 및 친선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재경석성면민회 최광룡 회장이 향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1c부여신문

천갑병 명예회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21c부여신문

재경석성면민회기를 흔들고 있는 최광룡 회장 21c부여신문

이날 총회에는 최광룡 면민회장, 천갑병 명예회장, 김진환 재경부여군민회장, 김덕현 석성면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이사, 김성연 금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향우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재경석성면민회 최광룡 회장(좌), 재경부여군민회 김진환 회장(우) 21c부여신문

천갑병 명예회장(좌), 김덕현 석성면장(우) 21c부여신문

총회에 참석키 위해 석성지역에서 김덕현 면장과 석성면 총화협의회, 이장단 및 기관·단체에서 대형버스 두 대로 80여명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재경석성면민회기의 입장을 시작으로 지응수 사무총장으로부터 회무보고, 이당헌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향우들과 석성면민들. 21c부여신문

이날 친선의 밤 행사에 서울과 고향 석성의 따뜻한 우정을 나누었다. 21c부여신문

재경석성면민회 최광룡 회장은 “‘여우는 죽을 때 고향에 머리를 두고 죽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고향과 어머니는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정겨운 말”이라면서 “석성인이 나서면 모든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환 재경부여군민회장은 “석성인들의 저력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나누리장학문화재단 등에 놀라움과 동시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고, 천갑병 명예회장은 석성초의 개교 100주년 행사,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석성양송이 전국 생산량 60% 등 석성의 3가지 자랑에 대해 강조했다.

고향 석성에서 대형버스 두 대로 행사에 참석했다. 21c부여신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천갑병 이사장이 재경 향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천갑병 이사장이 재경 향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이어 김덕현 석성면장은 “그동안 향우님들께서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행사가 석성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 후 2부에서는 부락대항 노래자랑 등을 갖고 석성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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