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회장의 감동의 고향 사랑
박종원 회장의 감동의 고향 사랑
  • e부여신문
  • 승인 2025.05.3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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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륭개발 박종원 회장, 부여군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 기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1,000만 원 고액 기부 행렬-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두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대륭개발 박종원 회장이다. 박 종원 회장은 지난달 23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박정현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에도 부인 손희숙 여사와 함께 1,000만 원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탁하여 고향 발전에 큰 보탬이 됐었다.

 양화면 오량리 출신인 박 회장은 양화면 명예면장을 역임하여 지역 발전에 힘써왔으며, 현재까지도 고향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노모가 양화면에 거주하고 있어 고향을 자주 찾는 그는 이번 기부를 통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특히 박종원 회장은 양화면 명예면장을 맡아 수년간 유왕산 추모제 지원을 비롯해 어버이날을 맞아 매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떡을 기탁했고,틈틈이 경로당과 양화면 곳곳에 많은 도움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또한 모교인 임천중학교에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 멘토로서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등 모교 사랑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 회장은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를 둔 (주)대륭개발은 중견건설기업으로 년간 3,000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부여 출신으로 성공한 기업인이다.

박종원 회장은 평소 호탕하고 따뜻한 인품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지난 23일 열린 기탁식에서 “이번이 두 번째 기부로 고향 부여가 더 활기찬 지역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마음을 보태겠다”라고 덧붙이며 답례품인 굿뜨래페이 300만 원을 양화면 부녀회와 노인회에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박 회장의 연이은 고액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기부자들의 손길로 목표액을 달성하여 6월 중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부자분들 덕분에 가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박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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