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장터! 순대국밥집’
부여 전통시장 ‘장날 순대’ 저렴한 가격 손님 북적지역의 착한가격업소 탐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부여읍에 위치한 ‘장날 순대’를 찾아가 보았다.
전통시장이 새롭게 지어진 건물에 위치한‘장날 순대(대표 최옥례)’는 지역에서 노인어르신들을 비롯해 옛날 전통순대를 찾는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식당의 위치가 시장에 있어 서민들의 발길이 더욱 잦은 곳으로 단골들이 많기로 유명한 집이다. 특히, 주인장 최옥례 씨의 푸짐한 인심과 정성이 가득 담긴 순대국밥이 5천원으로 두 명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또, 순대도 1인분에 3천원으로 막걸리와 소주 한 잔 나누기에 일품이라고 한다.
점심시간과 5일장이 서는 날이면 더욱 바빠지는 ‘장날 순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장날 순대 최옥례 대표는 “아주 오랜 단골들이 많아 행복하다”면서 “부여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전통순대를 맛볼 수 있는 깔끔한 식당”이라고 은근히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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