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1:55 (수)
부여군 선정 2012년 10대 사업
부여군 선정 2012년 10대 사업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2.12.13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은 2012년 군정을 빛낸 10대사업을 선정했다. 10대사업은 2012년 한해 동안 추진한 시책 중 군정목표와 역점시책에 부합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업무, 정부 예산확보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업,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업무 중 실과단소에서 추천된 35건의 시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용우 군수는 “부여군정을 빛낸 10대사업 선정제도는 군민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공직자에게는 보람과 내부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향후 군민역량을 결집하고 공직자에게는 업무추진 열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군정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년 선정된 10대 사업
① 굿뜨래 멜론 농식품 파워브랜드 6년 연속 수상
② 친수구역 선정 & 인접 4개시군 수상관광 업무협약
③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 지정 결정
④ 백마강 인공섬 조성 등 정부예산 확보
⑤ 부여읍 관북리, 쌍북리 일원 고도보존지구 지정
⑥ 21C 관광트렌드에 맞는 부여 10경 선정
⑦ 부여시장 및 주변상가 특화사업 육성
⑧ 보건사업 9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⑨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착수
⑩ 군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명소(산) 탐방


ㅇ 21c부여신문

01 굿뜨래 멜론 농식품 파워브랜드 6년연속 수상

부여군의 자랑 ‘굿뜨래 멜론’이 지난달 3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은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굿뜨래 멜론은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은상(장관) 4회, 동상 2회 등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굿뜨래 파워브랜드 6년 연속 수상은 굿뜨래 제2창업 선포 원년의 해를 맞이해 가장 큰 성과로서 단지 ‘굿뜨래 멜론’ 뿐만 아니라 굿뜨래 공동브랜드 전체의 인지도를 증대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ㄹ 21c부여신문

02 친수구역 선정&인접 4개시군 수상관광 업무협약

규암면 호암리 약 11만 3천㎡(약 3만 4천평)가 정부의 친수구역 개발 예정지로 선정되어 2015년까지 펜션, 교육연수, 수상레포츠, 상업시설 등 체험형 휴양 레저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금강인접 4개시군(부여, 논산, 서천, 익산)의 상생발전을 위한 수변공간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수상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ㄹ 21c부여신문

03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 지정 결정

규암면 등 8개면 일원이 정부의 낙후지역형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 결정되어 기반시설을 위한 국비 370억원을 확보해 백제호 진입도로개설(3.1km), 무량사 진입도로 개설(1.4km), 공공재활용선별장 진입도로 개설(2.01km), 서동요역사관광지 둘레길 조성(3.8km), 반교마을 기반시설 정비(0.15km) 등 2017년까지 추진 계획이며, 이번 낙후형 개발촉진지구 지정 결정으로 인해 군은 재원부족에 따른 지역현안 부진사업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ㄹ 21c부여신문

04 백마강 인공섬 조성 등 정부예산 확보

민선5기 군정 전략사업인 백마강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인공섬 조성 사업 40억(국비 30억), 수상관광 기반시설 조성 20억(국비 13억), 수상레저 계류장 공모사업 7억(기금 3억5천) 등 총 67억원을 2013년도 사업비로 확보하여 수상관광 핵심시설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ㄹ 21c부여신문

05 부여읍 관북리, 쌍북리 일원 고도보존지구 지정

지난 3월 부여읍 관북리, 쌍북리 일원 292만㎡가 고도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왕궁터 찾기, 월함지 복원, 이주단지 조성 등 총 21개 사업에 2566억원을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 부여의 역사·문화 환경을 효율적, 계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ㄴ 21c부여신문

06 21C 관광트랜드에 맞는 부여 10경 선정

기존 부여 8경은 지난 1920년대에 지정된 것으로 현대적인 관광트랜드에 부합하지 못하고 추상적인 풍경과 서정적 이미지만을 강조하고 있어, 군민설문 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육상과 수상을 통합한 새로운 부여 10경을 결정했으며, 새롭게 선정된 부여 10경은 ①부소산 낙화암 ②정림사지 5층석탑 ③ 궁남지 사계 ④백제 왕릉원 ⑤천정대 백제보 ⑥백마강 수상관광 ⑦백제문화단지 ⑧만수산 무량사 ⑨서동요 테마파크 ⑩성흥산 사랑나무이다.

ㄴ 21c부여신문

07 부여시장 및 주변상가 특화사업 육성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고추 특화시장과 저잣거리 주말장터를 개장했으며, 전통시장과 주변상점가를 연계한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통해 2017년까지 특화·테마거리 조성,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ㄴ 21c부여신문

08 보건사업 9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지속적인 농촌의료서비스 개선과 계절별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감염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했고, 그 결과 지난 2004년부터 각종 사업 및 평가에서 9년 연속 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신축 보건소를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ㄴ 21c부여신문

09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착수

올초 백마강권역 사업발주를 시작으로, 사비석성권역, 소부리권역, 월명산권역, 가림권역, 무량사권역 등 6개 권역에 2016년까지 356억6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해당권역의 특성에 맞도록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소득기반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ㄴ 21c부여신문

10 군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명소(산) 탐방

군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명소, 명산 탐방은 지난 2011년 임천면 성흥산성을 시작으로 그동안 알지 못한 우리고장의 명소, 명산을 찾아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규암면 천정대까지 9개소의 숨어있는 명소를 군민과 함께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군은 내년에도 매월 1회씩 군내 명산, 명소를 선정하여 군민들의 참여로 탐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