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군내 산간지역인 외산면과 내산면의 산불없는 마을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정월대보름에 ‘면민과 함께하는 산불조심’이란 문구가 새겨진 부럼용 땅콩(소포장) 1,000여개를 만들어 외산면과 인근 내산면에 나눠주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외산면 산불예방 강사로 활동하며 영농교육 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각종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도 산불방지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명중 대표는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앞장서 백제문화의 보고인 우리군 산림을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백제국의 품격에 맞는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도 올해 산불방지를 위해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한 가운데, 입산통제와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발생 원인을 없애고 통합지휘와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해 산불피해 최소화 하는 등 밤 주산단지인 군 특성을 감안해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임산물 소득증대를 위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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