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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
충남 ‘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
  • 21c부여신문
  • 승인 2011.1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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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육청 평가 2년연속 선정 쾌거,특별교부금 7천만원 확보
김태정 교육감 21c부여신문
부여교육지원청이 도내 최고 교육청으로 우뚝서는 영광을 안았다.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희망 부여교육’을 지향하는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 사진)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도내 15개 시·군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결과 1위를 거둠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 7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2010년도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교부금은 △창의적 체험프로그램 지원 △영재교육원 지원 △교원 및 단위학교 역량강화사업 지원 등 부여교육력 강화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지역교육지원청 평가는 교육의 자치화·자율화에 따른 기관의 교육책무성 확보 및 교육력 향상, 충남교육정책의 조기정착, 평가결과 환류 및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업무개선을 유도할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0년 동안 추진해온 자체 실적을 자체평가, 서면평가, 고객만족도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학교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과 성과가 직접적으로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청 평가배점 100점 만점에 78.13점을 취득해 전체 평균 70.9점보다 월등하게 높은 배점을 받았으며, ‘교육성과’(정량평가), ‘교육정책’(정성평가), ‘고객만족도’ 및 ‘청렴도’의 각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저탄소 친환경교육시설 투자비율, 고객만족도 제고, 청렴도 제고’에서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학교교육력 향상을 위해 맞춤식 현장지원 강화에 역점을 둔 결과라고 밝혔다.

김태정 교육장은 “종합 1위의 결과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희망 부여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자긍심을 갖고 온 힘을 다하여 얻은 쾌거”라고 말하며 “더욱 신뢰받는 부여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공교육의 위상을 지키고 나아가 교육공동체가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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