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고향 부여에서 이용우 부여군수, 박해용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실과소단읍면장, 부여군의회 백용달 의장, 이대현·이경영·임화빈 군의원,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재인천부여군민회 임춘상 회장, 김진환 군민회장 및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만환 부의장의 진행으로 자랑스런 부여인에 김영진 前 농림부차관보와 조장호 前 한라대학교 총장이 수상했다. 김영진 前 차관보는 홍산 출신으로 홍산초,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농수산부 축산국장, 농수산부 차관보 농촌공사 사장, 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장관급)을 역임한 부여의 대표적 농림 행정가이다.
조장호 前 한라대 총장은 옥산 출신으로 옥산초, 홍산중, 대전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매일경제 편집국장·논설실장, 매경이코노미 편집인, 한라대학교 총장·대학원장을 지낸 부여 출신의 대표적 석학이다.
또 그동안 면민회장으로 군민회 발전에 공헌한 김동호 前 옥산면민회장, 송언기 前 규암면민회장, 이규준 前 초촌면민회장, 조의연 前 장암면민회장, 장동호 前 임천면민회장, 김홍조 前 백제산악회장에게 공로패를, 제1회 부여인 음악회에 기여한 김기원(관동대 성악과 교수), 김명순(국악), 조운파(작곡가) 향우와 은산 출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박시후 향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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