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흥산의 정기를 서울에서…’, 3백여 향우 참석 임천인들의 뜨거운 열기
재경임천면민회(회장 장덕순, 사진) 2012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서울시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김진환 재경부여군민회장, 조남길 前 국제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서울) 총재, 이흥우 임천면장, 이석기 임천면 번영회장, 박창규 남부여농협 조합장, 송복섭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장덕순 회장 및 향우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서문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장동호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이석기 번영회장의 내빈소개로 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면민회 발전에 공헌한 향우에게 공로패와 이흥우 임천면장에게 감사패와 효행패가 전달됐다. 특히, 이흥우 임천면장은 조영옥 명예회장을 위해 자작시를 지어 액자를 표구해 전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2013년 임천초 100주년 기념행사 이강욱 추진위원장의 격려사, 김진환 군민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재경임천면민회 장덕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향우님들의 많은 참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향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순 임천초 100주년 기념행사 추친위 사무총장의 그 동안의 경과보고로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임천 출신 배우 이원종 씨가 참석해 임천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