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금성회가 앞장서자’
‘지역발전 위해 금성회가 앞장서자’
  • 김낙희 기자
  • 승인 2013.01.0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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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존경 후배사랑! 하나되는 금성회! 2012 금성인 송년 행복의 밤
ㄹ 21c부여신문
2012년 금성인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21일 백제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부여고등학교 출신 부여군청 소속 공무원들의 모임인 금성회(회장 박종배, 주민생활지원과장, 22회, 사진)는 이날 정년을 맞이한 강호철(27회) 동문에게 기념패와 전별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홍식(1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용우 부여군수, 유병돈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대현·임화빈 군의원, 소종섭 매월당 김시습 기념사업회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및 이영구 부회장 등 회원가족 2백여명이 참석했다.
금성회 박종배 회장이 회원들을 맞이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이용우 부여군수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1c부여신문

금성회 박종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성회는 부여군 공무원 조직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부여지역의 가장 핵심이고 중추적인 인적자원” 이라면서 “이용우 군수님를 중심으로 부여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회원들의 화합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많은 동문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주시어 너무 기쁘고 감사 드리며 새해 회원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유병돈 도의원이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모습. 21c부여신문

1회 윤홍식 초대회장, 이대현· 임화빈 군의원이 참석했다. 21c부여신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항상 부고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때론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늘 힘이 되어주는 우리 동문들의 아름다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로 화합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1회 윤홍식 초대회장은 “45년 전 처음 ‘금성회’를 조직해 23년간 회장직을 맡았었는데 지금의 ‘금성회’를 보니 가슴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훌륭한 후배들이 더욱 많이 배출돼 ‘금성회’의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박종배 회장이 강호철 회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행운권 추첨을 하고 있는 내빈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이날 이용우 군수의 부인 최미일 여사가 김관식 사회자의 명을 받아 노래 솜씨를 보여줬고, 새내기 회원들과 더불어 장기자랑을 갖으며 화합을 다졌다. 또 함께 참석한 윤홍식 초대회장, 유병돈 도의원, 이대현·임화빈 군의원, 소종섭 매월당 김시습 기념사업회장 등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선배 동문들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후배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가족 단위 참석이 많아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금성회 회원들이 모처럼 정겨운 시간으로 화합을 다졌다.(위),금성회 부인 회원들의 모습.(중간),가족 단위로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아래) 21c부여신문

이용우 군수 부인 최미일 여사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위), 노승복 회장 부인이 새내기 회원들과 강남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중간), 굿뜨래 가수 장소미의 축하공연.(아래) 21c부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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