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1.0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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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난달 26일 충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2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8000만원을 수상하는 등 농촌지도사업과 부여농업의 경쟁력이 도약하는 한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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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합보고회에서 군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강소농 우수사례로 농업비즈니스모델 전국 대상을 수상한 사비팜 염광연 대표의 사례발표를 실시해 참석한 충남농업기관과 단체의 주목을 받았다.

2012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굿뜨래 농업대학(5기, 108명 졸업)과 품목농업인연구회 등을 육성해 우수농업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고, 생활문화 통기타연구회 행복울림을 조직해 주경야독하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각종 행사공연과 불우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또한, 굿뜨래농특산물 육성사업으로 ▲고품질 우량종자보급(268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생산기술보급 40ha ▲친환경 축산생균제 보급 40,000ℓ ▲ 2011~2012년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굿뜨래 토마토의 사계절 생산체계 구축시범 31.3ha ▲굿뜨래 딸기 품질고급화를 위한 특성화단지조성 16농가 4.1ha ▲전국최초 우분 혼합퇴비 활용 양송이 생산실증 ▲최고품질 과실 탑프루트생산 시범단지육성 65ha 등 차별화된 지도사업을 펼쳐왔다.

농업기술센터 정의교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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