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춘 김영위 교장 송덕비 제막식

상춘 김영위 회장은 1929년 9월 구룡면 동방리에서 태어나 구룡초, 영창중, 국제대학 중퇴, 공주사범학교 강습과 수료 후 홍산·충화·남성·구룡·장수초에서 교편생활을 해오며 지역 교육계에 몸담아 왔다. 이후 홍산·대왕초 교감을 거쳐 보령교육청 장학사, 홍성교육청 장학관(학무과장), 홍산·규암·부여초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정년 퇴임 후에도 부여군 교원연합회장, 부여군 교육삼락회장, 명예 부여군수, 부여노인대학장,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인대통령’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 회장은 서암교육대상(SBS), 부여군민대상, 성균관장 효자상, 충남교육청 교육대상 등을 수상했다.2남 5녀의 자녀를 모두 훌륭하게 키워 장남 성수 씨는 경희대 한의대교수로 대한한의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차남 창수 씨 또한 경방주식회사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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