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군민이 주인이자 약속의 희망
[신년사] 군민이 주인이자 약속의 희망
  • 이용우
  • 승인 2013.01.03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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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 우 부여군수
ㅊ 21c부여신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부여의 꿈과 희망을 담은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모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부여군정도 민첩함을 상징하는 뱀의 해를 맞아 더 빠르고 힘차게 전진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민선5기 자치군정은 새해에는 지금까지 관 주도의 지역발전에서 탈피하여 민간이 참여해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복잡·다양화 된 현대사회에서 관이 가능한 모든 상황을 예측하고 이해관계를 조율하여 최선의 대안을 내놓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군민이 군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약속이 희망이 될 때 부여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우리 앞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5기 군정은 나아가야 할 길을 역사의 지혜에서 얻고 지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출범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특정 이념이나 정파, 집단, 계층에 치우치지 않고 실사구시 정신으로 지역발전의 공론에 앞장설 것입니다.

지역사회 희망을 이끄는 메신저로 소통을 위한 통합의 광장으로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군민이 명령하신 그 날까지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계사년(癸巳年) 새해, 뜻하시는 모든 소원 다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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