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부여군 주요 업무계획 청취, 조례 및 일반안건 처리
부여군의회(의장 백용달)는 지난 14일 부여군의회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3년도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의 해를 맞아 한 해 역동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8개의 조례와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개원 첫날인 14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15일 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수상관광지원단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관광과를 비롯한 10개 실과단소의 업무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조례안과 일반안건에 대한 처리가 있을 예정이다.
주요 심의할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총무위원회 소관 ▲부여군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정림사지박물관 운영조례 일부개정 ▲문화재관람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도로복구 및 손괴원인 자부담금 징수조례 일부개정 ▲사적지 내 시설물 등 사용허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굿뜨래 농업대학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 가축사육제한 조례 일부개정 ▲공공재활용기반시설 민간위탁 동의 요청안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183회 의회 임시회 개원에 맞춰 이용우 군수 “2013년은 민선 5기 3년차를 맞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해로 역점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의기관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각 실과단소장들은 임시회에서 부여군 주요 업무에 대해 열의를 다해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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