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설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2.2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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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도시 대상으로 굿뜨래 사과, 배, 알밤 등 판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설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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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와 안정적인 굿뜨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서울시 양천구·강동구, 경기도 군포시 등 자매결연 단체에서 개최해 굿뜨래 사과, 배, 알밤, 고사리, 산채나물, 쌀, 표고버섯 등 10여 품목을 판매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굿뜨래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홍보를 위해 농협 농정지원단을 비롯해 군 농정과 직원을 현장에 투입, 굿뜨래 농산물 알리기에 노력하여 평생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말에 양천구청의 사전주문으로 초촌위탁영농회사에서 생산한 고품질 굿뜨래 고인돌 쌀 380포대(20kg)를 이미 배송완료했고,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직거래,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통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농식품 파워브랜드 6년연속 수상에 걸맞는 브랜드 파워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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