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도시 대상으로 굿뜨래 사과, 배, 알밤 등 판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우리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설맞이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이익 도모와 안정적인 굿뜨래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통한 농업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서울시 양천구·강동구, 경기도 군포시 등 자매결연 단체에서 개최해 굿뜨래 사과, 배, 알밤, 고사리, 산채나물, 쌀, 표고버섯 등 10여 품목을 판매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는 굿뜨래 브랜드를 효율적으로 홍보를 위해 농협 농정지원단을 비롯해 군 농정과 직원을 현장에 투입, 굿뜨래 농산물 알리기에 노력하여 평생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말에 양천구청의 사전주문으로 초촌위탁영농회사에서 생산한 고품질 굿뜨래 고인돌 쌀 380포대(20kg)를 이미 배송완료했고, 앞으로도 각종 박람회·직거래,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통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농식품 파워브랜드 6년연속 수상에 걸맞는 브랜드 파워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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