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솔내음산악회(회장 김호선)는 지난 16일 금성산 성화대에서 지역 내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시시산제를 올렸다.


이번 시산제는 올 한해 동안 사고 없는 즐거운 산행 속에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활동을 기원하고, 고단한 일상에서 산행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힐링산행을 희망 기원했다.

부여 솔내음산악회는 지난해에 창단하여 회원 간의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산행문화를 지향에 오고 있으며, 부여지역 중심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김호선 회장은 “짧은 창단 기간에도 부여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산행이 진행됨을 감사드리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명품 산악회를 추구하고 부여 군민의 건강과 건전한 산행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 솔내음산악회는 매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다음카페 ‘부여 솔내음산악회’로 가입신청으로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