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도 시대에 맞춰 업그레이드
숲해설가도 시대에 맞춰 업그레이드
  • 김낙희 기자
  • 승인 2013.02.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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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서류평가 상위득점자 14명 선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2013년도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숲을 찾는 국민에게 산림휴양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일자리 고용확대를 위해 숲해설가를 선발했다.

숲해설가는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숲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

최종 선발된 숲해설가 14명은 서류평가와 숲해설 시연평가를 거친 상위득점자로, 지난 18일부터 정부대전청사 숲사랑체험관, 대전·공주·부여 관내 산림공원 등에 배치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숲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숲해설가 운영은 지난해보다 많은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숲해설을 확대 추진하고, 특히 학교폭력 예방 숲해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발달을 도와 산림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강신원 소장은 “녹색일자리창출 기여는 물론 우수한 숲해설가를 적극 활용하므로써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위한 산림휴양문화 서비스 제고에 보탬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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