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한 3차 핵실험 규탄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회장 정재권)은 지난 18일 부여군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핵반대 규탄결의문을 채택하고 부여읍 일원에서 핵실험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문에서는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의 평화와 동북아 평화 또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 ▶우리는 북한이 평화적인 남북통일 논의에 적극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북한은 우리의 평화통일을 위협하고 한반도를 불안하게하는 군사적인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 ▶북한은 유엔(UN)의 결의를 존중하고 세계평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라 등이다.
정재권 회장은 “3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대륙 간 탄도미사일 등 한반도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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