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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토요일에 뭐하지?
신나는 토요일에 뭐하지?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3.02.28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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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운영
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어린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을 매월 2·4주 토요일 13시 30분에 운영한다.

토요일 박물관이 좋아! 프로그램 중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 21c부여신문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는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 <백제 와박사가 되어>, <유물 속 문양이 내 손 안으로>, <부채에 담긴 백제문양>, <백제인의 러브레터> 등 5개 주제로 구성되어 강의, 전시실 미션, 체험활동을 통해 유물에 담긴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신비로운 향로 속 세상>은 백제 문화의 상징인 백제금동대향로를 탐구하고, 입체 향로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백제 와박사가 되어>는 기와의 용도와 삼국 기와의 특징을 알아본 뒤 수막새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유물 속 문양이 내 손 안으로> 참가자는 전시유물 속에 표현된 문양의 의미를 알아보고, 문양을 활용한 장신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부채에 담긴 백제문양>은 백제무늬벽돌과 탑본에 대해 알아본 뒤 직접 탑본하여 자신만의 부채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백제인의 러브레터>는 목간의 용도와 의미를 알아본 후에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유물을 탐구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는 무료이며,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 25가족의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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