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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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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낙희 기자
  • 승인 2013.03.0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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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양광우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지난달 22일 삼정유스호스텔 연회장에서 제18·19대 청년회장의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명덕 총무부장의 진행으로 새로 취임한 양광우 회장, 김형철 직전회장, 김동백 지회장 및 회원, 이용우 부여군수, 유병돈 도의원, 백용달 군의회 의장, 이대현, 장성용, 임화빈, 김태호, 김종수, 김민수 의원, 소종섭 前 시사저널 편집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광우 취임회장이 김형철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1c부여신문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청년회장 이·취임식, 꽃다발 증정,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백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이임회장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양광우 회장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그동안 사회활동을 활발히 해온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기를 인계받고 있다. 21c부여신문

이어 김형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임기 동안 함께한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며 “새로 취임하는 청년회장은 연맹을 위한 열정과 통솔력을 겸비했다. 회원들 상호 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서는 지역 사회단체의 표상으로 우뚝서는 자유총연맹이 되자”고 당부했다.

양광우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1c부여신문

양광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은 1981년 이종택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에서 흔치않은 청년단체다”라며 “부여사랑 정신으로 이 자리에 있고 앞으로도 후배들이 숭고한 의지와 정신을 이어나가고 발전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고장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연맹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개회식 장면. 21c부여신문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하여 이 땅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온 대한민국 유일의 이념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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